고양시에 사는 행복

분류 전체보기 1651

명지병원 조형래 교수, ‘KSA 학술상’ 수상

명지병원 조형래 교수, ‘KSA 학술상’ 수상 세계 권위의 아시아-오세아니아 마취통증의학과 학술대회 학회 최초 ‘후두마스크 기도유지기와 아산화질소 사용 관련 연구’ 성과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마취통증의학과 조형래 교수가 ‘2022 아시아-오세아니아 마취통증의학과 학술대회(AACA: Asian Australasian Congress of Anaesthesiologists)’에서 ‘KSA 학술상’을 받았다. ‘2022 AACA’는 전 세계 45개국이 참여, 4년 주기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마취통증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조형래 교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신마취 시 아산화질소 사용에 따른 Protector 후두마스크 기도유지..

건강이야기 2022.11.24

“출생체중 적을수록, 약시 위험 높아진다” -명지병원 이주연 교수팀 연구발표

“출생체중 적을수록, 약시 위험 높아진다” 명지병원 안과 이주연 교수팀, 출생체중과 약시 발병 인과성 규명 연구 결과, 세계적인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 10월호 게재 국내 연구진이 신생아 출생체중이 적을수록 약시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 의학계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안과 이주연 교수팀이 발표한 ‘약시와 주산기 요인의 유전적 인과 추론(Genetic causal inference between amblyopia and perinatal factors)’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게재됐다. 약시(弱視)란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시력검사를 하면 양쪽 눈의..

건강이야기 2022.11.21

환절기, 돌연사 유발하는 ‘심방세동’ 주의보 - 명지병원 부정맥센터 황의석 교수

환절기, 돌연사 유발하는 ‘심방세동’ 주의보 심방세동 부정맥환자, 심부전 위험 3배↑ 뇌졸중 위험 5배↑ 시술 시간 짧고 회복 빠른 ‘냉각풍선도자절제술’ 치료 #60대 남성 A씨는 평소 등산을 즐길 정도로 건강에는 자부심이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심장에서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낯선 두근거림이 느껴졌다. 낯선 두근거림은 지속되지 않고 이내 잦아들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날, 불규칙한 맥박과 함께 온몸에 힘이 빠지고, 급기야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응급실을 찾은 A씨는 '심방세동'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40대 직장인 B씨는 날씨가 추워지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 자주 들어 병원을 찾았다. B씨의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심방세동 초기 증상이라며, 약을 처방받았다. 수개월 약을 복용했음에..

건강이야기 2022.11.21

명지병원, 국제병원연맹 ‘IHF Awards 2022’ 수상

명지병원, 국제병원연맹 ‘IHF Awards 2022’ 수상 코로나19 팬데믹 중 ‘의료진 및 직원 심리치유 노력’ 국제적 인정 10일, 두바이 IHF총회에서 ‘의료종사자 우수복지 부문’ 상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코로나19 대응으로 겪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심리적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펼친 ‘코로나 블루 리질리언스’ 프로그램이 국제병원연맹의 ‘IHF Awards 2022’를 수상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10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국제병원연맹(IHF) 세계총회 ‘IHF Awards 2022’ 시상식에서 ‘의료종사자 우수복지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IHF Awards 2022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번아웃과 심리적 붕괴를 막기 위해 명지병원이 독자적인으로 개발한 리질리..

건강이야기 2022.11.11

명지병원-코리포항,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협력’ 협약 체결

명지병원-코리포항,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협력’ 협약 체결 MJ버추얼케어센터 비대면 진료 전용앱 기능 보완 및 강화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의료원장 홍성화)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코리포항(대표 유건상)과 협약을 맺고,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서비스 강화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 서용성 MJ버추얼케어센터장, 가정의학과 조동영 교수와 코리포항 유건상 대표, 오정국 기획팀 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진 구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전개에 힘을 모으게 된다. 2020년 10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명지병원..

건강이야기 2022.11.11

“명의(名醫)는 환자가 만드는 법이다.”

“명의(名醫)는 환자가 만드는 법이다.” - 명지병원 폐암 폐이식센터장 백효채 교수 스토리- 지난 8월 연세대 세브란스에서 정년퇴임하고, 이달부터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폐이식·폐암 ‘명의’ 백효채 교수의 이야기이다. 백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체 폐 이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70건 이상을 수술했다. 지난 8월 연세대에서 정년 퇴임 당시, 그에게 폐 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백 교수를 위해 정년 퇴임 기념 연회를 마련했다. 환자들이 나서서 의사의 정년 퇴임 파티를 하고 아쉬움을 달랜 건 처음이지 싶다. 이날 폐 이식받은 환자가 색소폰을 연주하고, 성악가는 턱시도를 입고 노래를 불렀다. 환자들은 백 교수의 수술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명의(名醫)는 환자가 만드는 법이다..

건강이야기 2022.11.09

명지병원, 폐이식·폐암 ‘명의’ 백효채 교수 영입

명지병원, 폐이식·폐암 ‘명의’ 백효채 교수 영입 국내 첫 폐이식 시행 및 최다 이식 기록, 생존자 가장 많아 폐암 및 만성 폐질환 통합 관리하는 ‘폐 전문센터’로 도약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폐이식 및 폐암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브란스병원 출신의 백효채 교수를 영입, 굴지의 ‘폐 전문센터’로의 도약을 꿈꾼다. 지난 1일부터 명지병원에서 폐암·폐이식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전 세브란스병원 폐암센터장 백효채 교수는 폐이식, 심폐이식, 폐암, 식도암 분야 국내 최고의 명의로 꼽힌다. 지난 1996년 스승 이두연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폐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래, 국내에서 가장 많은 370례 이상의 폐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등 대한민국 의학사에 남을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양쪽 폐이식, 성인..

건강이야기 2022.11.02

명지병원, 구급품질향상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명지병원, 구급품질향상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응급환자 적극 수용·치료한 공로 인정받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서도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여 치료함으로써 ‘119구급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가 구급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는 등 구급품질향상에 기여한 병원을 추천받아 표창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의 병원 응급실은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경계로 119 구급대가 이송해 오는 응급환자 수용이 원활치 못해 응급의료체계가 위협을 받아온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명지병원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응급실 전용 음압격..

고양시 이야기 2022.11.02

명지병원, 경기북부권역 최초 ‘부정맥센터’ 개소

명지병원, 경기북부권역 최초 ‘부정맥센터’ 개소 스마트진단·치료·재활까지…심혈관질환 전문 진료 경쟁력 키운다 ‘심방세동’ 치료- ‘냉각풍선도자절제술’ 도입, 환자만족도 높아져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25일 경기북부 최초로 ‘부정맥센터’의 문을 열고 심혈관질환 중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정맥의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에 나섰다. 부정맥은 정상적인 성인의 심박수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과 빠르게 뛰는 ‘빈맥’, 불규칙한 ‘심방세동’ 등의 증상을 말하는데, 최근 고령사회 진입으로 심방세동을 비롯한 부정맥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명지병원 부정맥센터는 황의석 센터장과 이재혁 교수 등 심장내과 부정맥 전담 의료진을 비롯하여 심장수술센터와 심장재활센터,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 의료진들이 유기적..

건강이야기 2022.10.26

명지병원,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페스티벌 개최

명지병원,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페스티벌 개최 29일, 희귀난치성 환아 및 부모들의 투병의지 다지는 공동체 활동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오는 29일 병원 대강당과 뉴호라이즌힐링센터 등에서 소아류마티스 환아 및 보호자들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무지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소아류마티스 환우회(무지개)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무지개페스티벌’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소아 류마티스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이 들 부모들이 또래 집단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나아가 투병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무지개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아류마티스 전문 진료 의사인 김광남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의 강의와 재활교육, ..

건강이야기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