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팬데믹 후 복합위기 극복과 두 자릿수 성장 목표” 2023년 시무식, ‘堅忍不拔麻姑搔痒(견인불발 마고소양)의해’ 천명 .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임직원들은 2023년을 ‘코로나 팬데믹 후폭풍이 몰아치는 대전환의 복합위기를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이겨내고, 큰 성과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왕준 이사장과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을 비롯한 명지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오후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왕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의료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특히 환자들의 의료 이용 형태와 양상이 변했고, 이에 따라 병원의 진료 시스템도 급속하게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