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지병원, 심뇌혈관 및 응급의료센터 새병원 개관식 - 신축 통해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도약 - 제천 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이 지난 2일 ‘심뇌혈관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새병원 개관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와 영월-태백-정선 등 강원내륙을 포괄하는 지역거점병원의 위상을 확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의료취약 지역으로 손꼽힌 제천-단양지역의 중증응급진료, 특히 심뇌혈관 응급진료가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타지역으로 응급 중증환자를 보내지 않아도 된다.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및 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병원의 성공적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모두 450억 원의 건축과 장비 예산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