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다문화 이주여성 무료 건강검진 실시 몽골, 캄보디아, 가나, 베트남 등 이주 여성 대상 명지병원이 위치한 경기 북서부 권역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이주해 온 이주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명지병원과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이 힘을 모아, 오래전부터 이주민 여성들을 대상으로한 무료건강검진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었던 최근 3년을 제외하고, 매년 1~3회씩 검진을 실시해왔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진행된 건강검진은 모두 12회이며,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받은 이주민 여성은 965명에 달합니다. 명지병원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