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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1158

‘주치의는 요리사’ 명지병원 핑크리본캠페인 BTS 성료

‘주치의는 요리사’ 명지병원 핑크리본캠페인 BTS 성료 12일, 건강강좌와 토크 & 쿠킹쇼로 유방암 환우들과 소통·공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지난 12일 특강과 토크쇼, 쿠킹쇼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과 소통하는 ‘2023 유방암 건강강좌 BTS(Breast Talk & cooking Show)’를 개최했다. 유방갑상선센터(센터장 신혁재)가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주최한 BTS는 현장 진행과 함께 명지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다. 코로나19로 4년여 만에 열린 이 날 행사의 첫 순서는 유방갑상선센터 김연진 교수의 ‘어서와, 유방암은 처음이지!’란 주제의 유방암의 정의와 진단, 최신 치료경향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

건강이야기 2023.07.14

20~30대 정신질환자, 당뇨병 위험도 최대 2.36배 높아

20~30대 정신질환자, 당뇨병 위험도 최대 2.36배 높아 명지병원 이민경 교수팀, 정신질환과 당뇨병 연관성 규명 SCI 논문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 유무 따라, 당뇨병 발생 위험 증가 20·30대 젊은 성인 중 조현병이나 조울증, 우울, 불안, 수면장애 등 정신질환을 가진 경우 당뇨병 위험이 최대 2.36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이재혁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영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정신질환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형 당뇨병과 한국 젊은 성인들의 정신질환 연관성(Type 2 Diabetes and Its Association With Psychiatric Disorders in Youn..

건강이야기 2023.07.13

이유 없는 가슴 두근거림 '부정맥' 의심

이유 없는 가슴 두근거림은 대부분 맥박이 일정치 않은 부정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부정맥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판막질환, 심근병증, 선천성 심장병 등 심장질환 때문일 수도 있어 자칫 돌연사 등의 위험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맥박이 건너뛰는 것 같거나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느낌,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심초음파와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예전에 심근경색을 경험했거나 심장기형,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는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하십시오. 정상적으로 심장은 우심방에 위치한 동방결절이라고 하는 조직에서 만들어진 전기 자극에 의해 분당 60~100회로 규칙적으로 박동합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

건강이야기 2023.07.07

한여름에 마른기침 잦으면 ‘폐섬유증’ 의심 - 백효채 교수(명지병원)

# 60대 A씨는 언제부턴가 걸을 때 숨이 차고, 마른기침이 나오는 증세를 보였다. 처음에는 감기 증상 같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간과하고 지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증상이 나아지기는커녕 마른기침이 더 심해졌고, 가만히 있어도 숨이 예전만큼 편히 쉬어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A씨는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 한여름에 마른기침 잦으면 ‘폐섬유증’ 의심 기침·가래 등 감기증상과 비슷해 간과하다 초기발견 어려워 초기 약물치료로 진행 늦춰… 수술적 치료는 ‘폐이식’이 유일 폐섬유증 환자 매년 증가 추세, 2018년 이후 4년 새 43% 늘어 폐섬유증은 간질성 폐질환의 일종으로, 폐에 염증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며 폐 조직을 딱딱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마치 ..

건강이야기 2023.06.21

명지병원, 폐이식 수술 3건 잇따라 성공

명지병원, 폐이식 수술 3건 잇따라 성공 68·66·63세 고령 폐질환자 3명의 양측 폐이식 잇따라 성공 간·신장·심장·폐 등 4대 장기 이식기관으로 우뚝 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근 폐이식 수술 3건을 잇따라 성공하면서 신장과 간, 심장, 폐 등 4대 중요 장기를 모두 이식하는 우리나라 9번째 병원으로 등극했다. 보건복지부의 장기 등 이식 및 인체조직기증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우리나라에서 1건 이상의 폐이식 수술을 성공한 병원은 9개 병원에 불과할 정도로, 폐이식은 장기이식분야에 있어서도 고난도 수술로 꼽힌다. 명지병원 백효채 교수(폐암·폐이식센터장)팀은 지난 11일 10여 년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호흡이 어려운 상태의 66세 남성 A씨..

건강이야기 2023.05.30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명지병원 돌고래치과 개소식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명지병원 돌고래치과 개소식 전신 마취실 및 전문 인력 갖추고 중증장애인 치과 치료 시행 ‘돌고래치과’로 명명, 등급 유형에 따라 진료비 감면 혜택 제공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가 명지병원에서 문을 열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명지병원 ‘돌고래치과’에서 개소식을 가진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경증 장애인의 치과치료 뿐만 아니라, 중증 장애인 환자에게 필요한 전신마취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난이도가 높은 전문적 치과 치료를 시행한다.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된 명지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

건강이야기 2023.05.24

명지병원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해체

드디어 끝인가요!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 2020년 1월 21일 국내 병원 중 최초로 발족된 ‘명지병원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이 어제(8일)을 끝으로 해체됐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온 상황실은 1,204일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매일, 심지어는 하루에도 두세 번 긴급회의가 소집되기도 했으며, 카톡 단톡방을 통한 지혜 모으기에 안간힘을 써온 이왕준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상황실 멤버들이 내놓은 새로운 전략들은 대부분 큰 효과를 거두기도 했으나, 전혀 다른 방향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해, 모두가 당황한 적도 있습니다. 한국인 첫 환자의 치료결과를 공개, 코로나 환자의 치료 방향의 이정표를 제시하기도 했으며, 인적, 물..

건강이야기 2023.05.09

명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및 전용 ERCP 검사실 오픈

명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및 전용 ERCP 검사실 오픈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한 최신 췌담도 내시경 장비 추가 도입 소화기질환에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된 내시경 검사·치료 시행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소화기내시경센터를 대폭 확장, 소화기와 췌담도 내시경 등의 전문성을 강화한 검사와 치료공간으로 새롭게 문 열었다. 지난 18일 확장 개소식을 가진 소화기내시경센터에는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한 최신의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gioPancreatography, 내시경적 역행 담췌관 조영술) 장비를 추가로 도입, 전용 검사실도 갖췄다. 또 이번 확장으로 위·대장내시경실과 ERCP실, 캡슐내시경 및 운동기능검사실, 간 섬유화스캔실, 내시경 초음파 검사실, 운동기능검사실, ..

건강이야기 2023.04.19

명지병원, 방사선 암 치료기 최신 ‘바이탈빔’으로 교체

명지병원, 방사선 암 치료기 최신 ‘바이탈빔’으로 교체 암세포만 추적·파괴하는 고정밀 선형가속기, 효과와 안전성 제고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대신 꼭 필요한 부위에만 집중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사선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이 암의 방사선 치료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 명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암통합치유센터에서 새롭게 교체 투입한 선형가속기 최신 바이탈 빔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이탈빔은 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해 암세포만 정밀하게 추적, 파괴하도록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정교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주변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방사선을 암세포에 집중 조사하는 ‘정위적 체부 방사선치료(SBRT)’와 CT나 MRI 등의 영상을 이용해 암세포를 ..

건강이야기 2023.04.12

명지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오픈

명지병원, ‘대동맥혈관센터’ 오픈 중재술과 동시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로 치료 효과 극대화 24시간 핫라인으로 응급진료시스템 구축, 신속한 다학제 진료 명지병원이 지난 6일 대동맥류, 대동맥박리 등 초응급 중증 대동맥질환의 신속한 집중 치료를 위해 ‘대동맥혈관센터(센터장 황성욱 교수)’를 오픈하고 24시간 핫라인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은 심장과 직접 연결되어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으로, 대동맥이 풍선처럼 계속 팽창하다가 어느 시점에 갑자기 파열될 수 있는 대동맥류는 순식간의 출혈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심각한 질환이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대동맥 질환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대동맥류 환자의 평균 나이는 70세 이상이다. 건강..

건강이야기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