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8F3tn1QTlw 남성암 발생률 3위로 급부상한 ‘전립선암’이 6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수술에서 ‘성기능 보존’이라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강경절제술 보다는 로봇절제술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전립선암은 조기진단과 치료 시 예후가 매우 좋지만, 림프절이나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은 30% 내외로 현저히 낮아진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치료하려면 위험 징후를 미리 발견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검사가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다. 이 검사는 혈액을 통해 전립선 특이항원인 PSA의 혈중 농도를 파악해 전립선암을 예측하는 원리다. 명지병원 전립선암·신장암센터 김현회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