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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1156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연구소 개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연구소 개소 1일, 스포츠 의학 최고 권위자 김진구·이용걸 교수 중심 운영 체계적 연구 및 임상성과이 대외적 교류·확산의 교두보 역할 기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스포츠 의학 분야의 독보적인 성과와 임상경험을 국내외 확산, 공유하며 체계적인 연구를 이어갈 ‘스포츠의학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스포츠 의학’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진구 교수(정형외과)를 소장으로 하는 스포츠의학연구소는 어깨 명의 이용걸 교수 등 정형외과 의료진 6명이 소속돼 무릎과 어깨, 발목, 족부, 허리, 고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의학적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김연경, 이상화, 박태환 등 수많은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치료한 김진구 소장과 스포츠의학센터의 풍부..

건강이야기 2023.09.01

국제의료질향상연맹 ISQua 서울총회 이왕준 회장 인사말

국제의료질향상연맹 ISQua 제39차 세계총회 2023. 8. 27 - 30, 서울 삼성동 코엑스 지난 8월 27일 전 세계 90개국의 의료 질 관련 학회 및 국가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Assurance in Healthcare) 제39차 세계총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총회 첫날인 27일 오전 7시에는 각국 참가자 대표 150여 명이 봉은사를 비롯한 서울 삼성동 일대를 함께 걷는 ‘박하걷기대회(K-Walking Parade)’ 행사를 가졌습니다. 28일 오전에 개최된 ISQu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개막 연설을 했으며, ISQua 제프리 브레이스웨이트(Jeffrey Braithwai..

건강이야기 2023.08.29

치매 ‘비대면’ 치료도 효과 커 - 명지병원 연구팀 밝혀

‘치매’ 비대면 원격 인지훈련 및 예술치료도 효과적 명지병원 신경과·예술치유센터 연구팀,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약물치료 병행한 결과, 대면 및 비대면 치료 모두 개선 효과 커 경증 및 중증 치매환자 치료에 있어 온라인 화상을 통한 비대면 인지훈련도 대면치료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명지병원 정영희 교수(신경과)·이소영 센터장(예술치유센터) 팀이 최근 보건학 분야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발표한 논문으로 밝혀졌다.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인터넷 기반 및 대면 인지중재의 효과’란 제목의 이 연구 논문은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4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화상을 통한 인지중재 치료의 효과를 ..

건강이야기 2023.08.18

성기능 보존하는 전립선암 수술법- 김현회 교수(명지병원)

https://youtu.be/_8F3tn1QTlw 남성암 발생률 3위로 급부상한 ‘전립선암’이 6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수술에서 ‘성기능 보존’이라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강경절제술 보다는 로봇절제술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전립선암은 조기진단과 치료 시 예후가 매우 좋지만, 림프절이나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은 30% 내외로 현저히 낮아진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치료하려면 위험 징후를 미리 발견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검사가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다. 이 검사는 혈액을 통해 전립선 특이항원인 PSA의 혈중 농도를 파악해 전립선암을 예측하는 원리다. 명지병원 전립선암·신장암센터 김현회 센터장(..

건강이야기 2023.08.09

명지병원 김현회 교수 "50세 이상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필수’"

50세 이상은 해마다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필수’ 남성암 발생률 3위 급부상 ‘전립선암’, 전이시 생존율 30% 내외 배뇨·성기능 등 삶의 질에 영향 미치는 만큼 조기진단·치료 필수 명지병원 비뇨의학과 김현회 교수 “가장 좋은 암 치료법은 조기 검진" 남성암 발생률 3위로 급부상한 ‘전립선암’이 6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어, 50대부터 해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가암정보센터의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암 발생률이 폐암, 위암에 이어 3위(전체 암 발생률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남성암에서 4위였다가, 1년 만에 대장암을 제치고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아진 것이 급격한 고..

건강이야기 2023.08.08

'백세 건강' 위한 당뇨관리 - 아침마당 이재혁 교수(명지병원)

우리나라 당뇨환자의 70%가 노년층입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뱃살이 많아지면서 자연적으로 혈당이 높아지게 돼,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노인의 경우 쉽게 피로감이 생기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지난 8월 3일 KBS-1TV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한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는 "당뇨의 원인이 12가지"라며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인슐린 저향성과 인슐린 분비 장애"라고 말했습니다. 이재혁 교수는 "자연적인 노화에 근육, 간과 지방에서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뱃살이 많아진다. 자연적으로 혈당이 높아진다. 아픈 병들이 생기면 먹는 약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혈당을 높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뇨병은 증상이 정확히 없어서, 검진을 ..

건강이야기 2023.08.04

걷는 족족(足足) 찌릿한 통증, 여름철 족부질환 주의보

걷는 족족(足足) 찌릿한 통증, 여름철 족부질환 주의보 피서지에서 샌들이나 슬리퍼 착용, 족부질환 발생 위험↑ 부위 따라 지간신경종, 부주상골증후군, 족저근막염으로 분류 명지병원 정형외과 이승열 교수 여름철은 밑창이 얇고 딱딱한 샌들이나 슬리퍼 착용 빈도가 높고, 휴가 등으로 활동량이 늘어 족부질환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 분산하지 못해 발에 그만큼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발에 생기는 통증은 발가락이 있는 앞쪽부터 전족부, 중족부, 후족부로 나눈다. 발은 26개 크고 작은 뼈와 33개 관절, 100개가 넘는 인대, 근육, 힘줄, 신경 등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만큼,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도 달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명지병원 정형외과 이..

건강이야기 2023.08.03

난임 유발하는 ‘자궁내막종’ 로봇수술로 안전하게 치료

‘극한’ 월경통…난임 유발하는 ‘자궁내막종’ 의심 발생 원인인 자궁내막증 4년 새 60% 증가, 20~30대가 40% 명지병원 이연지 교수 "가임기 여성, 정기적 검진으로 조기진단·치료해야" 평소보다 더 극심한 월경통을 겪는다면 난임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난임과 난소파괴 등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자궁내막종의 대표 증상은 극심한 월경통, 하복부 통증, 성교통, 질 출혈 등이다. 물론 크기가 작거나 초기인 경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증상보다는 대부분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견이 늦거나 방치할 경우, 난임은 물론 난소의 정상적인 조직을 파괴해 여성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난소에 발생하는 다양한 형..

건강이야기 2023.07.26

‘주치의는 요리사’ 명지병원 핑크리본캠페인 BTS 성료

‘주치의는 요리사’ 명지병원 핑크리본캠페인 BTS 성료 12일, 건강강좌와 토크 & 쿠킹쇼로 유방암 환우들과 소통·공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지난 12일 특강과 토크쇼, 쿠킹쇼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과 소통하는 ‘2023 유방암 건강강좌 BTS(Breast Talk & cooking Show)’를 개최했다. 유방갑상선센터(센터장 신혁재)가 유방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주최한 BTS는 현장 진행과 함께 명지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다. 코로나19로 4년여 만에 열린 이 날 행사의 첫 순서는 유방갑상선센터 김연진 교수의 ‘어서와, 유방암은 처음이지!’란 주제의 유방암의 정의와 진단, 최신 치료경향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

건강이야기 2023.07.14

20~30대 정신질환자, 당뇨병 위험도 최대 2.36배 높아

20~30대 정신질환자, 당뇨병 위험도 최대 2.36배 높아 명지병원 이민경 교수팀, 정신질환과 당뇨병 연관성 규명 SCI 논문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 유무 따라, 당뇨병 발생 위험 증가 20·30대 젊은 성인 중 조현병이나 조울증, 우울, 불안, 수면장애 등 정신질환을 가진 경우 당뇨병 위험이 최대 2.36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이재혁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영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정신질환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2형 당뇨병과 한국 젊은 성인들의 정신질환 연관성(Type 2 Diabetes and Its Association With Psychiatric Disorders in Youn..

건강이야기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