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소 인체조직, 혈액, 체액, 세포, DNA 등 수집, 보관 연구 23일, 은행 개소기념 심포지엄도 개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23일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이승열 교수)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또 이날 은행 개소를 기념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은 명지병원은 그동안 인체유래물저장실, 인체유래물처리실, 정보관리실 등의 제반 시설을 갖췄다. 또 은행장과 부은행장, 10명의 교수로 구성된 분양운영위원회,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분양관리팀, 자원관리 및 행정관리팀, 개인정보보안책임팀 등의 조직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간에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