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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부인암 명의’ 서울대병원 송용상 교수 영입

명지병원, ‘부인암 명의’ 서울대병원 송용상 교수 영입 세계 최초 임신 중 태아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수직 감염 입증 로봇수술센터·암통합치유센터 연계, 부인암 치료 허브로 도약 기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부인암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 서울대병원 송용상 교수를 영입, 부인암 치료 허브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는 3대 부인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분야 국내 최고 명의로 손꼽힌다. 송용상 교수는 자궁경부암 정복을 위해 한국인의 고유 유전자 변이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관련성을 밝히고,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이용한 자가 검사법을 최초로 규명했다. 또 미생물 메타게놈 분석을 접목한 난소암 ..

건강이야기 2023.09.04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연구소 개소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연구소 개소 1일, 스포츠 의학 최고 권위자 김진구·이용걸 교수 중심 운영 체계적 연구 및 임상성과이 대외적 교류·확산의 교두보 역할 기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스포츠 의학 분야의 독보적인 성과와 임상경험을 국내외 확산, 공유하며 체계적인 연구를 이어갈 ‘스포츠의학연구소’의 문을 열었다. ‘스포츠 의학’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진구 교수(정형외과)를 소장으로 하는 스포츠의학연구소는 어깨 명의 이용걸 교수 등 정형외과 의료진 6명이 소속돼 무릎과 어깨, 발목, 족부, 허리, 고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의학적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김연경, 이상화, 박태환 등 수많은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치료한 김진구 소장과 스포츠의학센터의 풍부..

건강이야기 2023.09.01

국제의료질향상연맹 ISQua 서울총회 이왕준 회장 인사말

국제의료질향상연맹 ISQua 제39차 세계총회 2023. 8. 27 - 30, 서울 삼성동 코엑스 지난 8월 27일 전 세계 90개국의 의료 질 관련 학회 및 국가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Assurance in Healthcare) 제39차 세계총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총회 첫날인 27일 오전 7시에는 각국 참가자 대표 150여 명이 봉은사를 비롯한 서울 삼성동 일대를 함께 걷는 ‘박하걷기대회(K-Walking Parade)’ 행사를 가졌습니다. 28일 오전에 개최된 ISQu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개막 연설을 했으며, ISQua 제프리 브레이스웨이트(Jeffrey Braithwai..

건강이야기 2023.08.29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제39차 세계총회 개막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제39차 세계총회 개막 77개국 1,600여 명 참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개막 연설 28일 개막식,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새로운 지평’ 주제 전 세계 90개국의 의료 질 관련 학회 및 국가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Assurance in Healthcare) 제39차 세계총회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ISQua 서울총회는 ‘TECHNOLOGY, CULTURE, AND COPRODUCTION: LOOKING TO THE HORIZON OF QUALITY AND SAFETY’(기술, 문화, 공동 생산: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8.28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이왕준 회장, 박하페스티벌 개막식

의료질 향상·환자안전 고취 ‘박하페스티벌’ 개막 21일, 세브란스병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 전국 110개 병원 진행 27일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제39차 서울총회로 이어져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이왕준)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박하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10개 병원에서 25일까지 계속된다.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아래 진행되는 박하페스티벌은 의료 질 관리와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대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서 이왕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계의 하드웨어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세계 각국의 표..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Safety regulations used in airplanes, now essential for hospital industry'

'Safety regulations used in airplanes, now essential for hospital industry' Lee Wang-jun, chairman of Myongji Hospital and president of the Korean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KoSQua), has been widely recognized for his leadership in infectious disease respon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Korea. However, his contributions to medical care span far beyond recent events. Lee thrice took..

HEALTH -Englis 2023.08.21

치매 ‘비대면’ 치료도 효과 커 - 명지병원 연구팀 밝혀

‘치매’ 비대면 원격 인지훈련 및 예술치료도 효과적 명지병원 신경과·예술치유센터 연구팀,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약물치료 병행한 결과, 대면 및 비대면 치료 모두 개선 효과 커 경증 및 중증 치매환자 치료에 있어 온라인 화상을 통한 비대면 인지훈련도 대면치료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명지병원 정영희 교수(신경과)·이소영 센터장(예술치유센터) 팀이 최근 보건학 분야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발표한 논문으로 밝혀졌다. ‘경증-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인터넷 기반 및 대면 인지중재의 효과’란 제목의 이 연구 논문은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4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화상을 통한 인지중재 치료의 효과를 ..

건강이야기 2023.08.18

성기능 보존하는 전립선암 수술법- 김현회 교수(명지병원)

https://youtu.be/_8F3tn1QTlw 남성암 발생률 3위로 급부상한 ‘전립선암’이 6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수술에서 ‘성기능 보존’이라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강경절제술 보다는 로봇절제술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전립선암은 조기진단과 치료 시 예후가 매우 좋지만, 림프절이나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늦게 발견하면 생존율은 30% 내외로 현저히 낮아진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치료하려면 위험 징후를 미리 발견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검사가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다. 이 검사는 혈액을 통해 전립선 특이항원인 PSA의 혈중 농도를 파악해 전립선암을 예측하는 원리다. 명지병원 전립선암·신장암센터 김현회 센터장(..

건강이야기 2023.08.09

명지병원 김현회 교수 "50세 이상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필수’"

50세 이상은 해마다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필수’ 남성암 발생률 3위 급부상 ‘전립선암’, 전이시 생존율 30% 내외 배뇨·성기능 등 삶의 질에 영향 미치는 만큼 조기진단·치료 필수 명지병원 비뇨의학과 김현회 교수 “가장 좋은 암 치료법은 조기 검진" 남성암 발생률 3위로 급부상한 ‘전립선암’이 60대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어, 50대부터 해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가암정보센터의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암 발생률이 폐암, 위암에 이어 3위(전체 암 발생률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남성암에서 4위였다가, 1년 만에 대장암을 제치고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아진 것이 급격한 고..

건강이야기 2023.08.08

'백세 건강' 위한 당뇨관리 - 아침마당 이재혁 교수(명지병원)

우리나라 당뇨환자의 70%가 노년층입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뱃살이 많아지면서 자연적으로 혈당이 높아지게 돼,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노인의 경우 쉽게 피로감이 생기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지난 8월 3일 KBS-1TV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출연한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는 "당뇨의 원인이 12가지"라며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인슐린 저향성과 인슐린 분비 장애"라고 말했습니다. 이재혁 교수는 "자연적인 노화에 근육, 간과 지방에서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뱃살이 많아진다. 자연적으로 혈당이 높아진다. 아픈 병들이 생기면 먹는 약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혈당을 높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뇨병은 증상이 정확히 없어서, 검진을 ..

건강이야기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