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주관, ’2011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 성료
황해안 시대 이끌 세계의료석학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
‘전이성 유방암’ 주제, 1월 22일 경기 고양 KINTEX
세계적인 의료석학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 ‘2011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YMBS)’가 ‘전이성 유방암’을 주제로 지난 1월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해국제의학비엔날레 조직위원회(대회장 이왕준 신문 청년의사 대표)가 지난해 ‘뇌혈관 중재치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비엔날레에는 유방암 치료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주관한 이번 비엔날레는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과 배정원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관련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이 재발 유방암에서 최신 영상진단 기법’을 비롯해 모두 5개 주제의 심포지엄과 함께 ‘유방암 진료에서 완화 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전문가 패널 토론회도 마련됐다.
국내 주요 연자는 이화여자의대 외과 문병인 교수,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교수, 서울대병원 임석아 교수(혈앵종양내과)와 한원식 교수(유방센터),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신경환 선생, 연세의대 윤덕미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아주의대 전미선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등이다. 해외 연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암연구센터의 Sergei A. Tjulandin 교수, 중국 Peking Union 의과대 빙허 슈 교수, 일본 St. Lukes International Hospital 완화 치료센터 Akitoshi Hayashi 박사와 유방종양외과 Hideko Yamauchi 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서울의대 노동영 교수와 관동의대 김재욱 교수, 연세의대 박병우 교수, 고려의대 배정원 교수, 건국의대 백남선 교수 등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패널 토론회를 진행했다.
YMBS(Yellow-Sea Medical Biennial Symposium)는 6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이 각 2년마다 개최되는 비엔날레 형식의 의학심포지엄으로 황해 인근 지역의 국경을 넘나들며, 주요 의료 이슈들을 중심으로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게 된다. http://www.yesm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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