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면의 날 ‘건강한 잠’ 주제 건강강좌 개최
관동대 명지병원, 18일 오전 10시 병원 대강당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세계수면의 날(19일)을 기념하여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잠을 주제로 한 공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신경과 한현정 교수가 ‘적과의 동침’이란 제목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몽유병 등 다양한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수면설문지를 통해 잠 습관을 자가 진단할 수 있으며 코골이를 완화하는 의료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면장애는 잠을 잘 때 생기는 모든 비정상적인 상황을 통틀어 말한다. 전체 인구의 약 20% 가량이 수면장애를 경험했거나 앓고 있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한현정 교수는 “수면장애는 집중력ㆍ기억력장애, 만성두통ㆍ피로감을 유발하는 것과 함께 치매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개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031)810-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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