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병상 충남 ‘내포 명지병원’ 2026년 문연다 충청남도–명지의료재단, 조기 개원 노력 협약 체결 충남도의 숙원 사업인 내포신도시 첫 종합병원 ‘내포 명지병원’이 2026년 3월 문을 연다.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와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초보다 개원 시기가 3년 앞당겨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0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된다. 27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의료 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94명, 간호사 414명, 기타 349명이다. 명지의료재단은 △도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