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의료재단, 충남 내포 명지병원 건립 본격 속도전 돌입 충청남도 MOU 직후 ‘추진단’ 발족, 단장에 홍성화 의료원장 임명 2026년 3월 개원 목표, 1월 말에 道와 공동 협의체 공식 출범 계획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이 충남에 건립하는 ‘내포 명지병원’의 개원 시기를 당초보다 3년 앞당긴 2026년 3월 개원이라는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본격 속도전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6일 오후 ‘내포 명지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병원 건립에 나섰다. 홍성화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이날 발족식에서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내포 명지병원에 대한 추진계획과 설계 목표, 비전 등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