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사는 행복

2023/02 9

뇌전증 명의 ‘이병인 교수’ 명지병원 간다

뇌전증 명의 ‘이병인 교수’ 명지병원 간다 3월부터 명지병원‘이병인뇌전증센터장’ 맡아 우리나라 뇌전증 치료의 토대 마련, ‘간질’ 대신 ‘뇌전증’ 명칭 변경 일조 뇌전증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병인 교수가 그동안 쌓아온 치료 및 연구 업적과 명성에 걸맞은 뇌전증 치료의 중심 영역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병인 교수는 명지병원을 소아·성인·응급·재활까지 통합적인 뇌전증 치료가 가능한 전주기적 뇌전증 치료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오는 3월 ‘이병인 뇌전증센터’의 문을 열고, 세계적인 전문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직시절, 우리나라 최고의 뇌전증 치료 명의로 꼽힌 신경과 이병인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뇌전증 치료의 선구자로, 연세대 의대 졸업 후 1979년 미국으로 건너가 클리브..

건강이야기 2023.02.27

전립선암 명의 서울대 김현회 교수, 3월부터 명지병원 진료

명지병원, 전립선암 명의 서울대 김현회 교수 영입 3월부터 로봇수술센터장과 전립선암·신장암센터장 맡아 최소침습수술의 선두주자이며 서울대병원에서 로봇수술을 주도해온 비뇨의학과 김현회 교수가 3월 2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서울대학교 김현회 교수는 전립선암과 신장암을 비롯한 비뇨기계 암의 명의로 꼽히는데, 이번에 서울대를 떠나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3월 초 문을 여는 로봇수술센터와 전립선암·신장암센터의 센터장을 맡게 된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을 맡아 서울대학교병원이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3개월여 만에 200례, 개소 5년 만에 누적 2,300례가 넘는 수술 실적을 기록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로봇수술 전문가로 인정받아 로봇수술기 제작 기업인 미국 인튜이티..

건강이야기 2023.02.24

영상의학센터 확장 및 최신 사양 MRI·CT 추가 도입

영상의학센터 확장 및 최신 사양 MRI·CT 추가 도입 명지병원, 최고의 영상진단 인프라 구축 최고사양의 최신 MRI·CT 추가 도입과 함께 리모델링을 통해 대폭 확장된 영상의학센터의 문을 연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 명지병원 영상의학센터는 검사 환자 수 증대와 검사 대기시간 감소, 쾌적한 환자 대기 공간 구축 등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최고의 영상진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영상의학센터 접수창구도 공기정화식물 식재와 안락한 대기 의자 배치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최신의 MRI와 CT를 각 1대씩 추가 도입, MRI와 CT를 각각 3대, 5대씩 보유하게 됐다. 상용화된 기종 중 최고사양의 MRI장비 ‘마그네톰 비다(MA..

건강이야기 2023.02.23

‘롱코비드’(코로나19 후유증) 고압산소치료가 효과적

‘코로나19 후유증’ 고압산소치료가 효과적 코로나19 후유증 ‘후각저하’ 브레인포그와 기억력에 영향 명지병원 롱코비드 심포지엄, 1년간 후유증 환자 분석 결과 발표 ‘엔데믹’ 선언이 임박해진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그러나 아직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듯,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은 여전히 나타나고 있고, 환자들도 꾸준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후유증의 하나인 ‘후각저하’ 증상이 ‘멍한 상태’의 브레인포그나 기억력이 저하되는 등 신경학적 후유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가 있었다. 코로나19 대응 중증화자 전담치료 병원인 명지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이 지난 22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주제로 개최한 코로나19 후유증 심포지엄 시즌2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

건강이야기 2023.02.23

명지병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시즌2” 롱코비드 심포지엄 개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시즌2” 롱코비드 심포지엄 개최 22일 명지병원 농천홀, ‘코로나19 후유증의 실태와 전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후유증의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를 전망하는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임상 심포지엄’ 시즌2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응의 대표 병원인 명지병원이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클리닉’을 개설한 이후, 그동안 클리닉을 찾은 환자들의 임상적 경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후유증의 증상을 분석하고, 치료 경험과 향후 진료방향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는 심포지엄이다. 이와 함께 경북대 김윤정 교수, 연세대 최준용 교수, 명지병원 최강원 교수 등 감염내과 교수와 국립감염병 연구..

건강이야기 2023.02.20

명지병원, 첨단 로봇 다빈치 수술 본격화

명지병원, 첨단 로봇 다빈치 수술 본격화 암을 비롯 다양한 외과적 수술의 표준 정밀치료 술기로 확대 내달 전문적인 로봇수술 구현할 로봇수술센터 개소 예정 명지병원이 최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비뇨기암과 여성암을 비롯한 각종 암수술과 심장 수술 등 외과적 수술 전반의 표준 정밀치료 술기로 확대 운용키로 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7일 오전 산부인과 박병준 교수가 로봇수술로 30대 환자의 자궁근종절제술을 성공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로봇수술시대를 열었다.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수술 후 흉터나 통증이 적고 정교한 수술로 자궁 주변부 손상이 적어 가임력 보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Xi’는 네 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 관절과 비슷하게 움직이면서도,..

건강이야기 2023.02.09

폐암 발병원인 80%가 흡연…나머지 20%는? 명지병원 백효채 교수

폐암 발병원인 80%가 흡연…나머지 20%는 바로 ‘이것’ 비흡연 여성 폐암 발병률 증가세…미세먼지, 조리매연 등 주의 최소침습 흉강경 수술법으로 절개 부위 최소화, 치료 효율 극대화 #40대 후반의 여성 A씨는 건강검진을 통해 폐에서 작은 결절을 발견했다. 하지만,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왔고,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등 흔한 호흡기 증상 한 번 겪어본 적 없어 크게 우려하지 않았다. 가족들의 권유로 대형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한 결과 ‘폐암 2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부동의 1위다. 폐암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은 30%대로 알려져 있으며,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 이상 말기 폐암은 5년 생존율이 8.9%로 매..

건강이야기 2023.02.06

명지병원, 백효채 교수가 이끄는 ‘폐암·폐이식센터’ 오픈

명지병원, 백효채 교수가 이끄는 ‘폐암·폐이식센터’ 오픈 세부검사 비롯, 진단부터 치료, 수술까지 ‘패스트트랙’ 일사천리 진행 분야별 최고 의료진의 다학제 진료팀 상시 가동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31일 오후 폐암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수술은 물론, 고난도 폐이식이 가능한 ‘폐암·폐이식센터’의 문을 열었다. 폐암 및 폐이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백효채 교수(센터장)가 이끄는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는 폐암 의심 징후가 발견되는 당일, CT를 포함한 세부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진단에서 치료, 수술까지를 최단 기간에 마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위해 전담 의료진의 상시 진료시스템을 구축, 환자가 의료진 일정에 맞출 필요 없이 언제 병원을 찾더라도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도..

건강이야기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