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에 스몰 '연천 구석기축제' 펼쳐진다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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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에 스몰 '연천 구석기축제' 펼쳐진다 - 연천뉴스

 

서울 연남동에 스몰 '연천 구석기축제' 펼쳐진다

 

23~27일, 스몰타운스몰에 ‘축제 팝업스토어’ 개장

“어느 날 나는 구석기 원시인이 되었다, 그리고 연남동 골목에”
불 피우기, 매머드와 힘 대결, 주먹도끼 벽화 그리기 등 진행
체험 완료 시 꽃, 축제 입장권 또는 바비큐 티켓 증정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스몰타운스몰’에서 ‘연천 구석기축제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연천군

연천군이 제32회 구석기 축제의 매력을 서울 도심에서 미리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스몰타운스몰(동교로 38길 19, 지1층)’에서 ‘연천 구석기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호선 전철 타고 구석기 시대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로 꾸며진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역무원과 원시인 복장을 한 이색적인 스태프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다채로운 구석기 시대 체험을 안내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안내에 따라 공간을 이동하며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을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불 피우기 & 바비큐 체험: 안전한 고체 연료를 이용해 마시멜로와 쫀드기를 구워 먹으며 원시 시대의 식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매머드와 힘 대결: 거대한 매머드 모형 앞에서 힘을 겨루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사냥 연습: 다트 던지기를 통해 원시인들의 사냥 기술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돌멩이 키링 만들기: 나만의 특별한 돌멩이 키링을 만들며 기념품을 간직할 수 있다. ▲주먹도끼로 벽화 그리기: 연천 전곡리 유적의 상징인 주먹도끼를 활용하여 나만의 독창적인 벽화를 완성해 볼 수 있다.

연천 구석기축제 팝업 스토어는 ‘1호선 전철 타고 구석기 시대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로 꾸며진다/연천군

팝업스토어의 모든 체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와 함께, 연천 구석기축제 입장권 또는 맛있는 바비큐 체험 티켓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 방문 후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과자 만들기 키트, 귀여운 캐릭터 굿즈 등 다채로운 추가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원시인 인형탈 프로모션, 실감 나는 다양한 포토존 등 구석기 시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멀리 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에서 구석기 축제의 재미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공간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연남동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셔서 다가오는 연천 구석기 축제와 아름다운 연천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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