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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BUY 연천' 1분기 관내 업체 이용률 32.8% 달성 - 연천뉴스
연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BUY 연천' 정책의 2025년도 1분기에 관내 업체 이용률 32.8%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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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BUY 연천' 1분기 관내 업체 이용률 32.8% 달성
공공사업 물품 조달 시 관내 기업 우선 구매 정책
우수 부서 선정 … 농업정책과, 회계과, 청산면
연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BUY 연천' 정책의 2025년도 1분기에 관내 업체 이용률 32.8%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관내 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경제 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공공사업에 필요한 물품 조달 시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는 'BUY 연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천군이 최근 16일 발표한 실적은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 계약대장에 등재된 모든 물품 계약 건을 대상으로 점검한 것이다.
점검 결과, 1분기 동안 연천군의 전체 물품 구매 금액은 209억 4,900만 원이었으며, 이 중 관내 업체 물품 구매 금액은 68억 8,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25년도 1분기 관내 업체 이용 비율은 32.8%를 기록하며, 전년도 동기 관내 업체 이용 비율인 28.4%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천군 본청 각급 부서, 읍면 및 사업소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 참여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그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도 1분기 'BUY 연천' 참여 우수 부서로는 농업정책과, 회계과, 청산면이 선정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BUY 연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본청 및 읍면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관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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