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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손수 만든 고추장 전달 - 연천뉴스
연천군 전곡의 봉사단체 아슐리안회(회장 이형숙)는 지난 16일 회원들이 정성껏 손으로 만든 고추장 50통을 전곡읍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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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손수 만든 고추장 전달
아슐리안회, 정성 담은 고추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선사유적 발원,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에서 이름 딴 봉사단체

연천군 전곡의 봉사단체 아슐리안회(회장 이형숙)는 지난 16일 회원들이 정성껏 손으로 만든 고추장 50통을 전곡읍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아슐리안회는 2011년 전곡선사박물관 개관에 따라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그동안 박물관 후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전곡리에서 발견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에서 이름을 딴 봉사단체이다.

회원들은 "정성껏 담은 고추장이 받으시는 분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풍요를 더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형숙 아슐리안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슐리안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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