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양, 명지병원 홍보대사 위촉
국제무대 극찬 받은 11살 신동, 또래 환자에 희망 전해
명지병원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양(왼쪽)과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국제무대에서 극찬 받고 있는 고소현 양(11세)이 같은 또래의 환아들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어린이 홍보대사’가 됐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10일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 양을 명지병원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고소현 양은 명지병원의 초대 어린이 홍보대사로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예술치유를 통한 사랑을 베푸는 후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명지병원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와 예술치유 페스티벌 등을 비롯해 환우를 위한 다양한 연주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다.
고소현 양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금난새 오케스트라 최연소 단원으로 발탁됐으며, 만 6세에 국내 콩쿠르를 섭렵했다. 2014년 오리지널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선정되어,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에서의 연주가 3일간 유럽 전역에 방송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세계적인 거장 핀커스 주커만과 협연한 후, 주커만으로부터 “불가사의한 재능을 가진, 기적과 같은 아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다수의 음악콩쿨 입상 경력과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국내 유명 콘서트홀에서 세종솔로이스츠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유라시안필하모닉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과 초청 연주를 가진바 있다.
고소현 양은 국내외 방송에서 신동으로, 천재로 소개된 어린이로 MBC의 TV 특종, SBS 영재발굴단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고소현 양은 10일 오후 명지병원 1층 상상스테이지에서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 등으로 특별 연주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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