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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총상금 500만원 '슈퍼스타M' 개최

안청장 2011. 6. 21. 12:59

명지병원, 총상금 500만원 ‘슈퍼스타M’ 개최
2011년 06월 21일 (화) 09:21:38 배지영 기자 admin@hkn24.com
오디션 열풍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명지병원에서도 ‘슈퍼스타 M’ 노래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총상금 500만원을 걸고 개최되는 ‘슈퍼스타 M’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경연 형식으로 펼쳐지며 부서 단독 또는 연합으로 팀을 구성, 모두 33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선은 21일부터 3일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이 중 상위 7개 팀만이 오는 7월 5일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본선에는 명지병원 본원 예선 통과팀 7개 팀과 제천 명지병원 대표 1팀 등 8팀이 경합을 펼치게 되고, 인천사랑병원에서도 찬조 출연을 하게 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특히 본선대회 진행과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맡게 되며, 심사는 명지병원가 ‘길과 집’의 작곡가 이건영 교수를 비롯해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슈퍼스타 M’의 예선 지정곡은 병원가 ‘길과 집’으로 4부 편성 또는 편곡을 해서 부를 수 있으며, 반주 또한 아카펠라나 악기 연주 모두 가능하다.

본선 진출자는 병원가와 함께 자유곡 1곡을 불러야 하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병원 측은 총 500만원의 상금 중 대상 수상팀에게는 300만원, 금상 100만원, 나머지 본선 진출 5팀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