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글로벌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장도에 올랐다.
3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왕준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탐방단이 지난 1일 8박 9일 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미국방문단은 정진호 교육수련부장과 이현희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왕태 국제협력팀장,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진료부원장과 한정연 기획실장, 건축 관련 전문가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미국내 유수의 의과대학과 병원 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암센터와 어린이병원 설립을 위한 미국 치고의 유관 병원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이를 위해 관동의대를 비롯해 명지병원과 미국 유수 대학들의 상호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UNC Memorial Hospital 대표와는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방문 일정에는 뉴욕의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MSKCC)를 비롯해 모건스탠리 어린이병원, 프레스바이테리언 병원 등을 방문한다.
또 필라델피아에서는 특히 제퍼슨 대학병원과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등을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곽성순 기자 ks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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