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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명지병원, 전직원 日 친절연수 '서비스강화'

안청장 2009. 11. 20. 01:11

명지병원, 전직원 日 친절연수 '서비스강화'

MK택시로 2박3일간…'아름다운 병원' 만들기 일환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전 직원 대상 해외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병원은 이의 일환으로 총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직원 전원에 대한 일본 'MK 택시' 연수 계획을 세웠으며 최근 1차 연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1차 연수단 파견을 시작으로 병원은 8월 말까지 매회 25명씩 19차에 걸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박 3일에 걸쳐 이뤄지며 연수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MK택시' 만의 서비스 현장과 교토 내 선진 우수 병원의 대고객 응대 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병원은 최근 이틀간에 걸쳐 'MK 택시' 유태식 부회장을 직접 초청, 교수진과 전 직원을 위한 친절 서비스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병원장은 "미소와 친절로 환자를 대하는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이번 친절교육 연수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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