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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명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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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은 김재욱 병원장이 최근 국내 최초로 부인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부인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의 원로회원으로 승인되었다고 9일 밝혔다.
SGO의 원로회원은 미국부인암학회의 정회원으로서 활동한 회원 중 정년이 넘은 교수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 병원장은 30년 이상 연세의대 교수로서 부인암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기록했으며, 6년간의 미국부인암학회 공식 학회지인 ‘Gynecologic oncologists’의 편집위원과 이 협회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다년간 활약한 바 있다.
SGO 원로회원은 이 학회의 정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2인 추천할 수 있으며, 학회의 제반사항에 대한 의결권이 부여되며 매년 연회비를 면제받는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미국부인암학회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부인암 학자들로 구성돼 있는데, 국내에는 정회원이 김재욱 병원장을 포함 모두 6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