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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 11일 개막, 20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안청장 2016. 5. 11. 09:18

 

 

"2016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

명지병원, 4회 예술치유페스티벌 개막

511~20, 4차례의 힐링콘서트와 예술체험, 전시회

오정해, 남상일, 조이오브스트링스, 모던다락방 등 공연

 


 

환우와 의료진, 보호자와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이 511일 개막돼 오는 20일까지 풍성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예술치유페스티벌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는 미술과 시, 음악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고 유명 가수와 전문연주자,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힐링하는 축제의 장으로 작품 전시회와 체험마당, 힐링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예술치유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환우들이 투병생활을 하면서 느끼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직접 만든 그림과 시, 노래 등의 작품 200여 점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 중 3회에 걸쳐 개최되는 힐링콘서트에는 영화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 판소리 남상일, 정상급 쳄버오케스트라인 조이오브스트링스와 포크밴드 모던 다락방, 성악 앙상블 엘스, 성악가 권용만(바리톤), 플롯 연주자 김태윤 등 수준급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 한껏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남의대 명지병원 의사들로 구성된 명지닥터스 힐링콰이어와 병원 직원 합창단, 환우와 의사가 함께 화음을 맞추는 환의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 무대가 펼쳐진다.

 

체험마당 - 마음의 소리를 나누다

511일 오후 2시부터 1층 로비 희망의 벽 앞에서는 체험 마당 마음의 소리를 나누다가 마련된다. 환우들과 보호자,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림과 시를 공동으로 만들어 하나의 큰 작품을 만들고, 전시된 악기들을 즉석에서 연주하며 즉흥 그룹연주를 만들어보는 예술체험활동이다.

 

마음의 소리를 보다

511일부터 20일까지 병원 1층 상상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마음의 소리를 보다는 그동안 예술치유에 참여한 환우들이 만들어낸 미술작품과 시, 노랫말 작품 등 200여점의 창작물이 소개된다. 다양한 그림도구를 통해 표현한 마음의 소리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음의 소리를 듣다

예술치유페스티벌 기간 중 11, 18, 20일 오후 41층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는 모두 3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힐링콘서트 마음의 소리를 듣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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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