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체국! 그리다, 쓰다, 나누다”… '2025 우체국 문화전'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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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체국! 그리다, 쓰다, 나누다”… '2025 우체국 문화전' - 연천뉴스

 

“나의 우체국! 그리다, 쓰다, 나누다”… '2025 우체국 문화전'

우정사업본부, 초·중·고생 대상 그림그리기·글짓기 2개 분야 공모

8월 29일까지 온라인 접수… 총 상금 4,750만 원 규모
우체국과 관련된 기억, 상상, 경험 자유롭게 표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총 210명 시상…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 기대

2024 우체국 문화전 그림그리기 부문 저학년 대상작 -‘로봇팔로 배달하는 장애인 우체부 할아버지’/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원장 박태희)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과 함께하는 2025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우체국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문화전은 우체국이 일상 속에 남긴 기억과 경험을 새롭게 조명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우체국의 가치와 역할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특별한 우체국 이야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우체국 ▲재미있는 상상력 가득한 우체국 ▲사랑을 배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등 우체국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이야기이다.

참가 부문은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그리기는 초등 저학년(1~3학년)과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되며, 글짓기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4,750만 원 규모로, 총 210명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각 부문 대상 1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각 5명), 우수상(각 15명/10명), 장려상(각 30명/20명) 등 다양한 시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2024 우체국 문화전 그림그리기 부문 고학년 대상작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우체국’/우정사업본부

 

응모마감은 오는 8월 29일 24시까지이며, 우체국 문화전 공식 누리집(www.우체국문화전.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예선 심사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예선 결과는 9월 17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에 대한 공개 검증 기간을 거쳐, 그림 부문 본선 진출자는 9월 30일까지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우체국 문화전은 아이들의 기억과 감정, 상상이 살아 숨 쉬는 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축제”라며, “이번 문화전을 통해 우체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이야기들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우체국 문화전'은 학생들이 우체국이라는 친숙한 공간과 서비스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치고, 글과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귀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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