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26일 올해 첫 '대국민 개방행사' 마련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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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미래센터, 26일 올해 첫 '대국민 개방행사' 마련 - 연천뉴스

 

한반도통일미래센터, 26일 올해 첫 '대국민 개방행사' 마련

사전신청 없이 당일 방문, 가족과 함께 통일 체험
KTX 통일호 VR 체험, 통일광장 자유체험, 블록 캐릭터 제작 등
연천율무떡 시식회, 통일 보물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즐길 거리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오는 26일, 2025년 첫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한반도통일미래센터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4월 26일, 2025년 첫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해 5차례의 개방행사에 이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7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통일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4월 대국민 개방행사에서는 ▲가상현실(VR)을 통해 KTX 통일호를 타고 미래의 통일된 한반도를 체험하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통일 미래체험' ▲통일 이후의 자원, 물류, 관광, 문화를 자유롭게 알아보는 '통일광장 자유체험' ▲가족이 함께 상상력을 발휘하여 통일 캐릭터를 블록으로 제작하는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대국민 개방행사 중 '가상현실(VR)을 이용한 통일 미래체험'/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이와 더불어, 풍선 아트 공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합수머리전망대와 중부원점을 둘러보는 통일 투어도 마련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천의 특산물인 율무로 만든 떡 시식회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일 보물찾기 대회, 그리고 푸짐한 상품이 걸린 룰렛 게임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대국민 개방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첫번째 대국민 개방행사 포스터/한반도통일미래센터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국민들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38선상,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아름다운 합수머리 지역(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1월 개관한 통일 체험 연수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대학생, 재외동포, 이산가족,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통일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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