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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사업자 추가 공모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4. 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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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추가 공모 - 연천뉴스

경기도가 농촌 지역의 유휴 시설인 폐교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사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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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사업자 추가 공모

폐교 활용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자 모집
5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스마트팜 구축비, 부속 시설비 등 지원
지자체 및 산하기관, 협동조합, 농업인… 개별 및 컨소시엄 참여 가능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 육성

경기도가 폐교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경기도가 농촌 지역의 유휴 시설인 폐교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추가 공모는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침체된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폐교와 같은 유휴 건물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체험 학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캠핑장, 동물 농장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잉여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여 농촌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상상도/Gemini

경기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미 2개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1개소를 더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산하 기관 포함),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농업인(농업 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스마트팜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재배 환경 구축 시설비 ▲작물 생산용 시설 및 장비 ▲설계 및 컨설팅 비용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공동 작업장 및 저장고 ▲교육·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 ▲가공·판매 시설 등 부속 시설비까지 포함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팜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상세히 확인한 후, 신청서, 사업 계획서, 그리고 관련 증빙 서류를 해당 사업 예정지 관할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추가 공모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경기도는 스마트팜이 단순한 농업 생산 공간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031-8008-5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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