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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체험의 성지 '선사체험마을·구석기체험숲' 개장 - 연천뉴스
연천군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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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체험의 성지 '선사체험마을·구석기체험숲' 개장
연천군, 11월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 운영
국내 유일 구석기 라이프 체험 공간… 캠핑장도 마련
막집 만들기, 뗀석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연천군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구석기 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복합 체험지로 주목받고 있다.
선사체험마을은 약 7,600㎡ 규모로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전곡리 유적'이라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구석기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의상 체험, 막집 만들기, 뗀석기 제작 시연, 장신구 제작, 동굴 벽화 탁본, 발굴 체험, 사냥 체험, 주먹도끼빵 만들기, 구석기 바비큐 등이 있다. 체험 요금은 5,000원이다.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은 연천 선사 박물관 뒤편 30,000㎡ 부지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체류형 시설로, 다양한 유형의 캠핑 사이트와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선사체험마을 및 체험숲 예약 방법은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진행 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사체험마을과 체험숲 캠핑장 운영을 통해 역사 교육은 물론, 가족 단위 여가 활동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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