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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지원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4.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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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지원 - 연천뉴스

연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금년 출산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경기도가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월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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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지원

연천군 등 분만취약지 거주 임산부 및 산모 대상
원거리 산전케어 및 의료 접근성 향상
경기도,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연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금년 출산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경기도가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월부터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원거리 산전케어와 출산 후 의료 접근성을 높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천, 가평, 양평, 안성, 포천, 여주 등 분만취약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다.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산모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출산자는 제외된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약 2,400명의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통비는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 사용액을 카드 포인트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가 필요하며,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가 올해 더 좋은 임신·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마련했다"며 "분만취약지 임산부가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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