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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전면 개방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4. 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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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전면 개방 - 연천뉴스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 코스’를 비롯한 4개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오는 18일부터 전면 개방된다.경기도는 1일 DMZ(비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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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전면 개방

4월 18일부터 , ‘연천 1.21 침투로 탐방 코스’ 등 4개노선
DMZ 일원 역사, 문화, 생태자원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민통선 철책길 걸으며 자유, 안보, 평화, 생태 체험

4개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오는 18일부터 전면 개방된다/경기도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 코스’를 비롯한 4개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오는 18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경기도는 1일 DMZ(비무장지대) 일원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DMZ 접경지역이 보유한 평화, 생태, 역사, 자연의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연천, 김포, 고양, 파주 4개 지역에서 테마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평화의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이나 특산품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노선은 ▲임진강,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조강과 북한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 탐방로와 북한 개성 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 전망대와 평화 염원의 상징 도라산평화공원 등 평화 안보 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노선별로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 요원을 통해 접경지역 관련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박미정 경기도 DMZ 정책과장은 “DMZ는 한국 전쟁으로 단절된 한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책이 자리한 역사와 평화, 생태가 자리한 지역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대표 관광지”라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와 평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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