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당뇨건강캠페인 펼쳐
14일, 세계당뇨병의 날 맞아 무료 혈당측정 등
서남의대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센터장 이재혁)는 지난 14일 UN이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건강캠페인을 펼쳤다.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뇨병 극복을 위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병원 로비에서 마련된 당뇨건강캠페인은 ▲무료 혈당측정 ▲혈압측정 ▲당뇨식사 음식모형 전시 ▲당뇨병 관련 각종 건강정보 포스터 게시 ▲당뇨병 안내책자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당뇨병 인구는 빠르게 늘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성인 10명중 1.2명이 당뇨병환자(당뇨병 유병률 12.4%)이며, 약 400만 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2030년에는 당뇨병 인구가 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도가 되면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가수가 약 600만 명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이재혁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89%)은 당뇨병 치료를 하고 있으나 11%의 환자들은 당뇨병 치료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증상이 거의 없는 당뇨병의 특성상 잠재적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한 진단과 조기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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