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환아만을 위한 첫 힐링콘서트 개최
24일, 키즈오페라단 초청 ‘울려라 소리나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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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병원 대강당에서 키즈 오페라단을 초청, 입원 및 외래 환아들을 위한 첫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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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요정 링링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오페라 여행’으로 마련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환아들만을 위한 첫 힐링콘서트로 원내 환아들과 함께 명지병원 직장 하나린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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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소리나무’라는 제목의 키즈 오페라는 소리 나라의 꼬마요정이 소리나무가 열매를 맺게 하려고 노래를 들려줄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여행이 주요 줄거리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멋진 노래와 하모니가 동심의 세계에 꿈과 희망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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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콘서트를 주최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이소영 센터장은 “관객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노래하고 율동 하는 참여형 오페라로 꾸며진다”며,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한 치유를 경험하는 예술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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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키즈오페라단 초청 힐링콘서트 ‘울려라 소리나무’는 종근당의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및 정서 치유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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