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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명지병원 2012년 시무식 - 850병상 시대 개막의 해

안청장 2012. 1. 4. 16:05

 

신년 표어- ‘안정적 내실’과 ‘완강한 전진’

300병상 증축, 권역응급센터 전담 건물 신축

3일, 2012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

 
“불확실성의 시대에 안정적 내실을 다지고, 완강하게 앞으로 나아가자”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2012년을 ‘안정적 내실’과 ‘완강한 전진’의 해로 정하고 300병상 증축을 통한 850병상 시대를 여는 희망의 해로 설정하고, ‘비전 2020’ 성취를 위한 7대 전략과 4대 수행과제, 그리고 8대 행동강령을 선포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3일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가진 2012년 시무식에서 “역사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해로 기록되어 있는 임진년(壬辰年)인 2012년 또한 사회․경제적으로 어두운 전망의 불확실성의 해”라고 전제하고 “불확실성의 시대에 안정적 내실을 다지고, 완강하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명지병원의 2012년 표어를 천명했다.

 

2012년을 ‘2020년 10대 병원 진입’이라는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혁신과 도약의 3년차’로 삼은 명지병원은 연초부터 300병상 증축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담 건물 및 주차 타워 신축 등의 공사를 시작하며, 경기서북부 대표 병원으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원한 제천 명지병원의 안정적 성장과 통합의료시스템의 모범적 구축, 연구중심병원의 기반구축 및 성과 실현, 국제화 선도 병원의 위상 정립, Hospital 2.0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완성, 진료와 업무의 표준화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의 2012년 7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2012년 7대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각 부서별 행동강령 선포식도 있었으며, 시무식 후에는 참석 교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신년 하례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