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숙명여대’ 교류 협약 체결
학술 및 연구분야 교류와 국내외 봉사 활동 공동 참여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4월 21일 오후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와 학술 및 연구 분야 교류와 사회 봉사활동에 공동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숙명여대 행정관 2층에서 이왕준 관동대학교 의료원장 겸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등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 체결식에서는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 교류 ▲봉사 활동 공동참여 ▲학술 및 출판 자료에 대한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영실 총장은 인사말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명지병원과의 협력은 의학과 의료시스템을 통한 숙명여대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봉사의 완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숙명여대의 깊이 있는 전통과 뿌리 깊은 자긍심을 통한 명지병원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수호와 글로벌라이제이션을 동시에 추구하는 105년 전통의 명문 사학 숙명여대와의 협력은 혁신과 헌신을 추구하는 양 기관의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게 될 것”이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비롯하여 공동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른 첫 교류사업으로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지난 4월 13일 문을 연 다문화상담센터 ‘무지개’가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 및 언어 지원 프로그램에 숙명여대가 공동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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