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뇌졸중 치료 가장 잘하는 병원’ 선정
복지부․심평원 평가결과 ‘100점 만점’ 받아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10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명지병원은 종합 결과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이번에 평가 대상기관들의 전체 평균인 80.3점 보다 20점 가까이 높은 우수한 결과이다.
뇌졸중은 증상 발현 뒤 얼마나 신속하게 치료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생명을 다투거나 영구장애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이번 조사는 심평원이 전국 201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157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해 평가 한 것이다.
명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치료대응력, 환자상태사정관리, 초기진단, 초기치료, 2차예방 등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맞아 1등급에 선정됐다.
명지병원은 지난해 경기서북부 최초로 뇌졸중센터와 뇌졸중집중치료실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 최초의 하이브리드 뇌혈관센터를 오픈하는 등 급성기 뇌혈관 치료에 대한 총체적인 대응 및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지만 시기적절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조기 사망과 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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