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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명지병원, 의료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평가 받아

안청장 2008. 5. 22. 14:55

관동대 명지병원,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2007년 의료기관평가 결과


2005년 이어 15개 부문 올 'A'평가 받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의료기관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명지병원은 지난 5월 2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7년도 의료기관평가 결과 15개부문 모두 'A'평가를 받아 지난 2005년 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회 연속 최상위 기관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전국의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86개소(종합전문요양기관 43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에 평가단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명지병원이 환자의 권리와 편의, 진료체계, 질향상과 환자안전, 시설환경관리, 감염관리, 인력관리 등의 6개의 진료 및 운영체계 부문과 함께 환자진료, 수술관리체계, 중환자, 영양, 응급, 의료정보 의무기록, 검사, 약제, 모성과 신생아 등 9개의 부문별 업무성과 부문등 모두 15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에서 의료기관내 환자권리보호체계, 환자편의 정보제공여부를 평가하는 환자의 권리와 편의,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및 환자안전과 관련된 개선활동 여부를 평가하는 ‘질 향상과 환자 안전’등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로 부터 "의료기관이 '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