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짜리 초밥 카운터, 손 짚으면 큰일? 1억짜리 초밥 카운터, 손 짚으면 큰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8미터 '히노키 스시카운터' "손으로 짚으시면 안됩니다. 기대셔도 안됩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朝)' 요리사들이 '히노키 스시대(壽司臺·초밥 카운터·사진)' 주변에서 극도로 예민해졌다. 그럴 만도 하다. 대단해 .. 삼락이야기 2009.01.30
참치회, 부위별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회를 즐겨 먹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참치가 고급횟감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선홍빛 색깔만으로도 군침을 삼키게 되는데, 참치는 부위에 따라 그 맛과 육질이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참치를 다 같은 참치로 오해한다면 그 참맛을 즐기기 어려운데, 그 부위의 .. 삼락이야기 2009.01.30
옛 맛집들의 컴백 - 용금옥 하동관 신승관 추탕집은 이사가도 추탕맛은 그대로네 옛 맛집들의 컴백 김성윤 기자 gourmet@chosun.com 서울 광화문과 무교동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새 동네에 둥지를 튼 맛집들. 맛은 여전할까, 분위기는 그대로일까? 최근 이전한 노포(老鋪) 세 곳을 다녀 왔다. ◇ 용금옥(湧金屋) 정확히 말해서 용금옥은 이전했지만, 또.. 삼락이야기 2009.01.30
봉천동 미도 정육식당의 특상등급 한우 가벼운 지갑으로 몸보신하는, 불경기에 마음을 달래주는 음식 한화데이즈(http://www.hanwhadays.com/) > 맛Go 신문보기 겁나는 세상이다. 연일 주가니 환율이니 요동치고 월급 빼고 물가란 물가는 죄다 오르고 있으니 지갑에서 돈 한푼 꺼내기 쉽지 않다. 돈이 없으면 배가 고프고 마음이 춥다. 친구와 점심 .. 삼락이야기 2009.01.30
골퍼의 치매 증상 초, 중, 말기 * 초기증세 1. 그늘집에 모자를 놓고 나온다. 2. 화장실을 남녀 구분 못하고 들어간다. 3. 락카 번호를 까먹는다. 4. 타순을 잊어먹는다. 5. 타수 및 퍼팅수를 기억하지 못한다. 6. "왼쪽 맞지?" 하고 소리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7. 짧은 파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든다. 8. 엉뚱한 깃대를 향해 온그린를.. 삼락이야기 2008.11.20
'제주의 속살' 쇠소깍을 아시나요? '제주의 속살' 쇠소깍을 아시나요? 서울경제 | 기사입력 2008.11.12 14:41 늦가을 제주도 여행 깎아지른 듯한 암벽·빽빽한 나무…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신비의 연못' 오름 사이로 흐드러진 억새 꽃과 보기만 해도 향기롭게 익어가는 샛노란 밀감, 해질 무렵 해변고속도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안트레 .. 삼락이야기 2008.11.12
한우에 관한 세 가지 궁금증 한우, 1++ 등급은 7% 미만 한우에 관한 세 가지 궁금증 1.‘마블링’이 뭐기에 빨간 살코기 사이에 하얀 기름 부위가 눈꽃처럼 촘촘히 들어가 있으면 좋은 쇠고기라고 한다. 이를 ‘마블링이 좋다’고도 표현한다. 쇠고기 등급을 나눌 때도 마블링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근육 사이에 침투한 지방이 고기.. 삼락이야기 2008.07.08
[스크랩] 낭만적인 섬여행이 가능한 곳 섬 여행을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 망설여진다면? 1박 2일만 시간을 내면 한적하고 낭만적인 섬 여행이 가능하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시도 시도 시도는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 섬이다. 북도면에는 신도와 시도, 모도 그리고 장봉도 등 네 개의 섬이 있다. 시도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신도 선착장에 도착한.. 삼락이야기 2008.07.05
[스크랩] 백두산 직항 관광시대_ 백두산 새해맞이를 백두산에서 했습니다. 매일 뜨는 해인데 뭐 특별한 것이 있으련만, 백두산에서 첫해를 맞으면, 거기서 소원을 빌면 뭐든 이뤄지리라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눈길을 헤치고, 영하 이십 몇 도를 견디고서야,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로 솟아오르는 해를 보았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눈썹.. 삼락이야기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