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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범추위, 정성호 국회의원 비판 논평… “선거용 행보인가” - 연천뉴스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25일 논평을 내고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의 최근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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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범추위, 정성호 국회의원 비판 논평… “선거용 행보인가”
“시민 면담은 회피, 선거 앞두고 국토부 장관 면담은 정치 이벤트” 지적
셔틀열차 성과 포장 중단 및 시민과의 정직한 대화와 책임 정치 요구
김성원 국회의원의 범추위 면담 요청에 불응한 점도 꼬집어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25일 논평을 내고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의 최근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1호선 직결 증차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범추위는 논평에서 정성호 의원과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등 두 국회의원이 시민들이 요구하는 ‘1호선 직결 증차’ 대신 ‘셔틀열차’ 도입을 기정사실화하며 이를 성과로 홍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범추위는 “6만 5천여 명의 시민이 서명한 직결 증차 대통령 공약 이행 요구가 셔틀열차 도입으로 멈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범추위 측은 김성원 의원이 면담 요청에 불응하고 있으며, 정성호 의원실은 바쁜 업무를 이유로 직접 면담을 거절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6일 진행된 국토부·코레일과의 면담 과정에서 정 의원 측과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 등을 명분으로 셔틀열차의 불가피성과 정당성을 피력했던 점을 문제 삼았다.
비판의 핵심은 최근 정성호 의원의 행보가 이전의 태도와 배치된다는 점에 있다. 범추위는 “시민들의 면담 요구에는 법무행정의 바쁨과 선거 전 자제 분위기를 이유로 거절하던 정 의원이, 24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을 대동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했다”며 “지역구 선거가 닥치니 바쁜 행정도 없어지고 국무위원을 만나도 되는 상황이 된 것이냐”고 꼬집었다.
또한 당시 장관 면담 현장에서 나온 ‘퇴근 시간 1호선 증차’ 등의 구호에 대해서도 “셔틀열차의 불가피성을 방어하던 이들이 선거 이슈가 되니 앞뒤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적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범추위는 1호선 증차 문제가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은 환영하지만, 시민의 요구를 외면한 채 선거용 구호로만 소비하거나 셔틀열차를 성과로 포장하는 행태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범추위는 “국민주권정부의 정신은 시민을 배제하는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의 명령을 관철하는 책임 정치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정치권에 정직한 대화와 공약의 온전한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 논평 전문
[논평] 정성호 국회의원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 비판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셔틀열차를 기정사실화하는 정성호,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판하며 1호선 직결 증차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해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셔틀열차를 자기 성과로 바람처럼 홍보하고 행여 놓칠세라 동두천과 연천 곳곳에 셔틀열차 현수막을 게시한 김성원 국회의원은 면담 자체에 불응하며 무뢰한을 자처하였고, 정성호 국회의원실은 법무행정으로 바쁘다며 직접 면담을 거절하고 수석 보좌관과 국토부, 코레일과의 면담을 주선하였다.
지난 2월 6일 정성호 국회의원실, 국토부, 코레일은 1호선 범시민추진위원회와의 면담 내내 셔틀열차도 '경기북부 안보희생에 대한 보상' 명분으로 기재부를 설득해 예외적으로 받아낸 것이라며 셔틀열차의 불가피성을 이야기하였다. 면담에 동석한 민주당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역시 정성호 법무장관이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셔틀열차에 정당성을 재차 부여하였다.
이에 대해 1호선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직결 증차 대통령 공약 이행 요청 65,094명 서명이 셔틀열차로 멈춰서는 안되며 직결 증차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렇게 범시민추진위원회 면담 요청을 거절한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늘은 지역구 지방선거 후보자들인 양주시장 정덕영 후보,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등을 대동하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진행하였다. 그분들의 손피켓에는 ‘GTX-C 개통 , 7호선 적기 개통, 퇴근시간 1호선 증차’라는 유권자들에게 민감한 선거 이슈들이 들려져 있었다.
1호선 증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의 면담 요구에는 법무행정에 바쁘고 선거를 앞두고 국무위원들이 유권자들을 만나는 것을 자제하자는 분위기도 있다며 정성호 국회의원실이 국회의원 면담을 거절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리 기억이 잘못된 것인가? 지역구 선거가 닥치니 바쁜 법무행정도 없어지고 이제는 국무위원들이 유권자들을 만나도 되는 상황이 된 것인가?
셔틀열차의 불가피성을 피력하던 국토교통부에 ‘1호선 직결 증차 대통령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강경하게 요구하지는 못할지언정 오히려 셔틀열차를 방어하던 것이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최수연 부의장 아니었던가?
앞뒤가 다른 행보에 어리둥절할 뿐이다.
도대체 진정성이 무엇이고 본 모습이 무엇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분명히 한다. 1호선 직결 증차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이슈화되는 것 자체는 환영한다. 우리의 목적은 오직 하나, 퇴근길 시민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시민의 요구를 외면한 채 선거용 구호로만 소비하는 정치, 셔틀열차를 성과로 포장하며 직결 증차 공약을 흐리는 정치라면 우리는 단호히 맞설 것이다. 국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이 진정한 것이라면, 그 출발은 시민과의 정직한 대화와 공약의 온전한 이행이어야 한다.
빛의 혁명으로 탄생했다는 국민주권정부의 정신은 시민을 배제하는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의 명령을 끝까지 관철하는 책임 정치로 증명되어야 한다.
2026년 2월 25일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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