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직원 대상 '육아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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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직원 대상 '육아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 연천뉴스

 

김덕현 연천군수, 직원 대상 '육아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자녀 양육 직원 애로사항 청취

일-가정 양립 위한 조직문화 개선 모색
실질적 육아지원 정책 마련 강조
군수, "직원 목소리 귀 기울여 군정 효율성 높일 것" 약속

김덕현 연천군수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육아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육아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및 산하 기관 소속의 육아 중인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여건과 양육의 병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상당수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며, 이번 간담회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참석자들은 연천군 내부의 다양한 부서 간 소통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질적인 육아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정기적인 의견 수렴과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아로 인한 직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곧 군정의 효율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은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이 곧 조직 전체의 생산성 증대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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