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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구석기축제서 교통약자 안전 캠페인 펼쳐 - 연천뉴스
연천경찰서(서장 강향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현장에서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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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구석기축제서 교통약자 안전 캠페인 펼쳐
경찰, 상담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 참여, 안전 의식 고취
교통통제소 운영, 이동식 파출소 운영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지원
연천경찰서(서장 강향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현장에서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핵심 슬로건 ‘구석기처럼 오래오래!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안전도 오래오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천경찰서 교통경찰관을 비롯하여 연천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더불어 연천경찰서는 축제 기간 4일 동안 행사장 주변에 교통통제소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 데 힘썼으며, 이동식 파출소를 운영하며 행사장 내·외부의 질서 유지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영상 송출 및 마약 근절 포스터 배부 활동을 펼쳐 방문객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강향희 연천경찰서장은 “연천경찰은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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