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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연천 수레울아트홀 공연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5. 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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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연천 수레울아트홀 무대 오른다 - 연천뉴스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은 75분이다.‘경셩유행가’는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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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연천 수레울아트홀 무대 오른다

6월 13일 오후 2시 공연, 5월 8일부터 예매 시작
국립국악원,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우리 소리 재현
서도·경기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다채로운 전통 성악곡 향연
변사 등장으로 당시 분위기 더하고, 유성기 명곡들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

국립국악원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포스터/연천 수레울아트홀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은 75분이다.

‘경셩유행가’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100여 년 전인 1920~30년대 유성기 녹음을 통해 대중에게 향유되었던 유행가와 우리 고유의 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국악 공연이다.

단순한 유성기 음반 복원을 넘어, 세련되고 정형화된 현재 음악에서 벗어나 당시의 창법과 문화적 취향을 담아냄으로써 예술적인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조적인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도민요,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 성악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변사가 등장하여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은관, 이경자의 ‘뽕따러가세’, 성금암의 ‘소년가’, 최순경, 장학선의 ‘서도 성주푸리’, 박녹주의 ‘죽장망혜’, 류대복의 ‘해금산조’, 임방울의 ‘천지만물가’ 등 유성기 음반 속 명곡들이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나 관객들에게 전통 음악의 본질과 혁신적인 변화를 동시에 선보일 것이다.

‘경셩유행가’의 티켓 가격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5월 8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유료회원 예매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PC 및 모바일 예매 또는 전화 예매(031-834-3770)로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ccs.or.kr/pub/perform/17411.do)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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