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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동두천시, 노동안전의 날 맞아 합동 점검 실시 - 연천뉴스
군과 동두천시가 지난 7일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건설 현장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떨어짐·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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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동두천시, 노동안전의 날 맞아 합동 점검 실시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전체 사망 원인의 61% 넘어 심각성 강조
지속적인 합동 점검 및 안전 교육 통해 노동자 안전 환경 조성 노력

연천군과 동두천시가 지난 7일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건설 현장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떨어짐·끼임·부딪힘)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연천군과 동두천시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전문 기관인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근로감독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수행 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이 참여하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사고 사망자 699명 중 떨어짐 사고가 282명(40.34%), 끼임 사고가 77명(11.01%), 부딪힘 사고가 68명(9.72%)으로 3대 사고가 전체 사고 사망 원인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고소 작업이 이루어지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고리 미착용, 안전 발판 확인 소홀 등으로 인한 떨어짐 사고, 지게차나 롤러 등 장비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 좁은 공간에서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부딪힘 사고 등은 매년 다수의 부상자와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합동 점검에 참여한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근로감독관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사고를 포함하여 물체에 맞음, 무너짐, 깔림·뒤집힘, 화재 등 작업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위험 장소와 작업 공정의 진도에 따라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과 노동자 대상 안전 교육을 통해 산업 재해의 실질적인 감축을 도모하고, 관내 모든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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