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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값 올랐을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연천뉴스
연천군의 2025년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1.34%(국공유지 제외 시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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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값 올랐을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최고 전곡리 ㎡당 235만 5,000원 , 최저 마전리 ㎡당 1,460원
전국 최고 서울 명동 상업지 ㎡당 1억 8,050만원
전국 평균 2.72%, 경기도 평균 2.93% 크게 밑돌아
개발 사업 활발한 타 지역과 온도차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가 확인… 29일까지 이의신청

연천군의 2025년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1.34%(국공유지 제외 시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률 2.93%는 물론 전국 평균 상승률 2.7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비교했을 때, 용인시 처인구(4.62%), 오산시(4.31%), 광명시(4.07%) 등 개발 사업이 활발한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연천군은 동두천시(0.69%)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지가 변동을 보였다.
연천군 내 최고 지가를 기록한 곳은 전곡읍 전곡리 480-32번지(구 버스터미널 자리)로 1㎡당 235만 5,000원으로 공시되었으며, 최저 지가는 신서면 마전리 산 146번지 임야로 1㎡당 1,460원으로 결정됐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현대백화점 부지)로, 1㎡당 3,004만 원이며, 가장 낮은 지가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7번지 임야로 1㎡당 553원이다.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시 명동의 상업용 토지(중구 충무로1가 24-2)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중앙점이 들어선 이 토지는 ㎡당 1억 8,050만원을 기록하며 22년 연속 최고지가 자리를 유지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결정한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정해진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뿐만 아니라 복지 수혜 자격 산정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터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연천군은 지가 산정에 참여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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