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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땅 값 올랐을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5.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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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값 올랐을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연천뉴스

연천군의 2025년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1.34%(국공유지 제외 시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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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값 올랐을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연천군 2025년 평균 1.34% 상승… 도내 두 번째 낮은 수치

최고 전곡리 ㎡당 235만 5,000원 , 최저 마전리 ㎡당 1,460원
전국 최고 서울 명동 상업지 ㎡당 1억 8,050만원
전국 평균 2.72%, 경기도 평균 2.93% 크게 밑돌아
개발 사업 활발한 타 지역과 온도차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가 확인… 29일까지 이의신청

연천군 내 최고 지가를 기록한 곳 전곡읍 전곡리 480-32번지(구 버스터미널 자리). 1㎡당 235만 5,000원으로 공시됐다/네이버맵 캡쳐

 

연천군의 2025년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1.34%(국공유지 제외 시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평균 상승률 2.93%는 물론 전국 평균 상승률 2.7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비교했을 때, 용인시 처인구(4.62%), 오산시(4.31%), 광명시(4.07%) 등 개발 사업이 활발한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연천군은 동두천시(0.69%)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지가 변동을 보였다.

연천군 내 최고 지가를 기록한 곳은 전곡읍 전곡리 480-32번지(구 버스터미널 자리)로 1㎡당 235만 5,000원으로 공시되었으며, 최저 지가는 신서면 마전리 산 146번지 임야로 1㎡당 1,460원으로 결정됐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현대백화점 부지)로, 1㎡당 3,004만 원이며, 가장 낮은 지가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7번지 임야로 1㎡당 553원이다.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시 명동의 상업용 토지(중구 충무로1가 24-2)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중앙점이 들어선 이 토지는 ㎡당 1억 8,050만원을 기록하며 22년 연속 최고지가 자리를 유지했다.

2025년 개별공시지가 평균변동률/한국부동산원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결정한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정해진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뿐만 아니라 복지 수혜 자격 산정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터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연천군은 지가 산정에 참여한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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