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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고민 해결 … 경기도 북부 교육정보센터 문 열어 - 연천뉴스
경기도가 28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희 질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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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고민 해결 … 경기도 북부 교육정보센터 문 열어
28일 개소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위탁 운영… 전문 상담·교육 제공
북부지역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 보건소 협력 강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전국 최다 운영…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기여
경기도가 28일,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 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전은경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기대감을 표했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 주관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0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경기 북부 지역 교육정보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비와 도비가 절반씩 투입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이번 경기 북부 센터 개소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 전국 총 11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앞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지원 ▲보건의료인 및 지역 주민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교육·홍보 자료 제작 및 배포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질환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북부 지역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를 전담하며, 지역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는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제한 없이 모든 도민에게 건강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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