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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장벽을 뛰어넘은 음악이 주는 감동” - 연천뉴스
국내 최초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오는4월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단 첫 공연을 갖는다.경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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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장벽을 뛰어넘은 음악이 주는 감동”
경기 리베라오케스트라 4월 10일 창단 첫 공연
국내 최초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더 퍼스트 하모니!’
국내 최초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오는4월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단 첫 공연을 갖는다.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
‘더 퍼스트 하모니’ 프로그램은 ▲미하일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요제프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flat 장조(협연, 안희찬) ▲에드워드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Op.39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 (2, 4악장)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KBS 교향악단 수석과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과의 협연 무대인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flat 장조’는 2악장(안단테)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3악장(알레그로)의 화려한 기교가 인상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일 5천여 도민들의 뜨거운 후원 속에 전국 최초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를 창단했다.
오케스트라는 19세 이상 도내 장애인 연주자 40명으로 구성돼 2년 기수제로 운영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약 판매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만 원~3만 원.
경기아트센터 공연 예매, 바로 가기 <The First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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