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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구석기축제’ 24일 티켓 예매 시작 - 연천뉴스
세계 최대의 선사문화 축제인 ‘연천구석기축제’의 입장권 예매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올해 32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구석기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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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구석기축제’ 24일 티켓 예매 시작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서 개최
세계 최대 선사문화 축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마련
김연자·하현우 등 특별 공연 및 드론쇼·불꽃놀이
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
세계 최대의 선사문화 축제인 ‘연천구석기축제’의 입장권 예매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구석기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연천군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석기 바비큐,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올림픽, 구석기 엑스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곡리안 패션왕, 전곡리안 서바이벌, 구석기 방상 대전 등 경연 프로그램, 헬로우 전곡리안, 전곡리안 시그널, 전곡리안 퍼레이드 등 퍼포먼스, 웹툰 원시인 김동우 홍보관 등 전시 홍보관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5일 저녁에는 가수 김연자, 하현우, 경서 등의 특별 공연과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또 5월 3일에는 예선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12개 팀이 경연을 펼치는 ‘제6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입장권은 일반 7천 원, 청소년 3천 원, 전곡리안 서바이벌 5천 원 등이다. 예매는 3월 24일 오전 10시에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된다.
구석기 축제 관계자는 “올해 구석기 축제는 더 구석기스럽고, 체험 및 관람, 경연 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다”며 “특히 축제 기간 중 반려동물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천 전곡리 유적은 30만년 전에 우리나라에 매우 똑똑한 구석기 사람들이 살았다는 증거인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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