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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06주년 백학 삼일운동 기념식 개최 - 연천뉴스
제106주년 연천군 삼일운동 기념식이 지난 21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항일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1919년 3월 21일 경기 북부 최초로 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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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06주년 백학 삼일운동 기념식 개최
21일, 백학 항일운동기념탑 광장서 500여 명 참석
만세 삼창 외치며 경기 북부 최초의 만세운동 정신 계승
식전 공연 및 뮤지컬 ‘독립이 온다’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제106주년 연천군 삼일운동 기념식이 지난 21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항일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1919년 3월 21일 경기 북부 최초로 항일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된 백학에서 106주년을 맞아, 삼일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백학이 평화와 안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백학면 정응화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연천노곡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의 기념사,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의 경축사, 기미독립선언서 공약 삼장 낭독, 삼일절 노래 합창, 3·1운동 기념 만세 삼창, 태극기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백학면 주민자치회의 풍물, 난타, 고고 장구와 연천문화원 동아리의 고전 무용, 실버 댄스, 민요 공연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극단 새로운 세상의 제106주년 기념 뮤지컬 ‘독립이 온다’ 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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