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수상자 이충재 기자 선정
내달 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 개최
한국일보 기자와 편집국장 역임, ‘중도언론의 참모습 제시’ 평가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는 제12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수상자로 전 한국일보 주필과 편집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이충재 씨(사진, 6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재필언론문화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언론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선생의 언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어 해마다 시상해오고 있는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서재필언론문화상 선정위원회는 정확한 사실 전달과 공정한 논평이라는 저널리즘의 본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30여 년 동안 가장 성실하게 또 치열하게 살아온 언론인 이충재 기자가 양시양비가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는 ‘중도’ 언론의 참모습을 제시하며 진정한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 이충재 씨는 1987년 한국일보 기자로 시작하여 문화부장, 사회부장,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주필, 이사, 고문 등을 거쳤으며, 2022년 12월 한국일보 퇴직 후에도 ‘이충재의 인사이트’(뉴스레터)와 ‘이충재 칼럼’을 통해 언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재필기념회 이왕준 이사장은 “서재필 선생의 애국, 민주, 민권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서재필언론문화상은 언론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참신하면서도 사회변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립되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열한 기자정신으로 30여 년을 한결같은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충재 기자야말로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느 인물”이라고 밝혔다.
제12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거행된다.
한편,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서재필 박사의 관련 각종 문화사업을 통해 민족선양 및 그의 사상을 구현하는 사업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되었으며, 서재필언론문화상과 서재필의학상 시상, 민족언론인 현창사업, 독립신문 연구지원, 서재필에 관한 학술연구 지원, 서재필 관련 자료수집, 기타 서재필의 사상과 겨레사랑을 기리는 각종 민족선양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초대장』 23.11.01 AM 11:00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br/>(지번 : 태평로1가 25) - 일심초대장 〉 통합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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