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의료질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
코로나19 대응과 의료의 질, 환자안전, 공공성 등의 높은 수준 지켜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 코로나19 대응 가운데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유지,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시행하는 ‘의료질평가’는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하여 의료기관별로 등급화하는 제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의견 청취 과정 등을 거쳐 최근 2021년 평가결과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2021년도 의료질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총 35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이 평가 결과 명지병원은 ▲환자안전 영역 ▲의료질 영역 ▲공공성 영역 ▲의료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지난 2020년 의료질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종합병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진구 병원장은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국가지정 격리음압병동, 선별 및 호흡기발열클리닉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가운데서도 비코로나 환자에 대한 진료의 안전성과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유지한 것에 대한 평가”라며 “시즌2로 접어드는 코로나19 정국에서도 급성기 병원이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의 수준 제고와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방역에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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