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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소외계층 추석맞이 성금 1천만 원 기부

안청장 2021. 9. 17. 08:30

명지병원, 소외계층 추석맞이 성금 1천만 원 기부

직원 기부금과 바자회 등으로 기금 마련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추석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게 되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고양시에 기부했다.

 

지난 13일 고양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진구 병원장 및 관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추석명절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 기부금, 병원 지원금,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모인 사랑나눔기금으로 의료봉사 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9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건강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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