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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감염병 거점병원 = 안전한 병원’ 명지병원 긍정적 인식

안청장 2020. 8. 26. 16:29

코로나 시대 병원가기는 꺼려졌지만, 확진자 치료병원 신뢰도 UP”

명지병원, 코로나 사태 이후 환자들의 병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

감염병 거점병원 = 감염관리 잘하는 안전한 병원긍정적 인식

감염병 시대 안전 및 감염관리 능력이 병원 선택의 중요 기준 부상



코로나19 사태 이후 환자들은 감염병 거점병원이 곧 감염관리 잘하는 안전한 병원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기는 했으나, 확진자를 직접 치료하는 거점병원이나 감염관리 등의 방역을 잘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그 영향이 적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인식이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의 코로나블루치유지원단이 지난 7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명지병원 이용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및 전화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명지병원을 이용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에 명지병원을 계속 이용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이용하지 않고 있는 환자까지를 포함하여 조사, 코로나19 사태가 환자들의 병원 선택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으로 들여다 볼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병원 방문을 피하게 되었나?’라는 질문에 33.8%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확진자를 치료하는 명지병원에 대해서는 25%만이 꺼려졌다고 답했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신뢰하게 됐다는 답변이 15.9%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명지병원에 대한 인식 변화에 질문에는 절반에 달하는 49.4%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했으며,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3%에 불과했다.

 

이 같이 확진자를 치료하는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명지병원 방문을 기피하는 비율이 낮고, 선호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명지병원의 안전성과 감염관리 대응 평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응답자들은 명지병원이 코로나19 대응과 감염관리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82.5%안전하게 잘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1.5%만이 부정적 평가를 했다.

 

잘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관리 대응 순으로는 병원입구 발열 측정 및 사전체크를 통한 고위험자 유입 차단(29.2%) 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19.2%) 병원 내 일반환자와 코로나 환자의 동선 완전 분리(15.9%) 신속한 RT-PCR 검사(15%) 병원 내 감염관리 및 비감염 환자, 보호자 보호 시스템(14.9%) 코로나관련 정보 제공(5.8%) 등을 꼽았다.

한편 응답자들은 질병 치료를 위해 명지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의료진의 우수성과 친절도와 함께 안전 및 감염관리 능력등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해, 감염병 시대에 안전성과 감염관리가 병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왕준 이사장은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인(in) 코로나 시대에 감염병 거점병원으로서 확진자 치료는 물론 안전하고 효율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춘 명지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며 공공병원이 아님에도 공공의료에 적극 나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명지병원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 변화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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