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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나눔문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안청장 2019. 12. 17. 10:40

명지병원, 나눔문화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연중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실천, 공공보건의료에 앞장선 공로




사진 좌측이 이재준 고양시장, 우측이 김세철 명지병원 의료원장

  

명지병원(의료원장 김세철)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2일 오후 이재준 고양시장이 김세철 의료원장에게 대신 전한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은 그동안 명지병원이 사랑나눔기금을 통한 의료비와 난방비, 생활용품 지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 개발도상국 해외환자 초청 무료 수술,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한 것이다.

 

명지병원은 그동안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은 물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쌀과 배추,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 저소득층 대상으로 난방유류비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양로원과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이주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팔과 카자흐스탄,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의 어려운 환자들을 초청, 무료로 수술과 치료를 지공하는 글로벌 나눔의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명지병원은 지난 20132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시행과 동시에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출범시키고,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세총명학교를 비롯하여 지자체와 지역 복지기관 등과 협력,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서울시 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등 공공보건의료 기관 수탁 운영을 통하여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민간병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2016년에도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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